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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1 설치, '보안 부팅(Secure Boot)' 문제? 아주 쉽게 해결하는 완벽 가이드!

by 393jsjfjsafe 2025.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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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도우 11 설치, '보안 부팅(Secure Boot)' 문제? 아주 쉽게 해결하는 완벽 가이드!

 

📝 목차

  1. 윈도우 11과 보안 부팅(Secure Boot)의 관계 이해하기
  2. 보안 부팅 활성화가 왜 필요한가요?
  3. 1단계: 현재 시스템 상태 확인하기
  4. 2단계: BIOS/UEFI 설정 접근하기
  5. 3단계: CSM/Legacy Mode 비활성화
  6. 4단계: 보안 부팅(Secure Boot) 활성화
  7. 5단계: TPM 2.0 활성화 확인
  8. 문제 발생 시: 자주 묻는 질문(FAQ)

윈도우 11과 보안 부팅(Secure Boot)의 관계 이해하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11을 출시하면서 시스템 요구 사항에 큰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혼란을 겪는 부분이 바로 보안 부팅(Secure Boot)과 TPM 2.0 요구 사항입니다.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보다 훨씬 강화된 보안 환경을 목표로 하며, 이 두 가지 기술은 시스템의 무결성을 보장하는 핵심 요소입니다.

보안 부팅은 컴퓨터가 부팅될 때 펌웨어(UEFI)에 저장된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서명을 가진 소프트웨어(운영체제 부트로더, 드라이버 등)만 로드되도록 강제하는 보안 표준입니다. 즉, 악성코드나 변조된 소프트웨어가 부팅 프로세스에 개입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부팅 과정 자체의 안전성을 높여줍니다. 윈도우 11은 시스템이 안전하게 부팅된다는 확신을 얻기 위해 이 보안 부팅 기능이 반드시 활성화되어 있어야 설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보안 부팅 활성화가 왜 필요한가요?

윈도우 11이 보안 부팅을 요구하는 주된 이유는 사용자 데이터를 보호하고 시스템을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보안 부팅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 악성코드 방지: 부팅 과정 중 로드되는 부트로더나 커널 수준의 악성코드를 차단합니다. 이는 윈도우가 완전히 실행되기 전에 시스템을 장악하려는 정교한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합니다.
  • 시스템 무결성 유지: 운영체제나 펌웨어가 변조되지 않았음을 보장하여, 해커가 시스템 설정을 몰래 변경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 보안 기준 충족: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보안 표준을 준수하여, 디바이스 보호와 같은 윈도우 11의 고급 보안 기능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윈도우 11을 원활하게 설치하고 최적의 보안 환경에서 사용하려면, 지금부터 설명할 단계를 따라 보안 부팅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1단계: 현재 시스템 상태 확인하기

가장 먼저 내 컴퓨터가 현재 보안 부팅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msinfo32를 입력한 후 엔터를 누릅니다.
  2. 시스템 정보 창이 열리면 왼쪽 창에서 시스템 요약을 선택합니다.
  3. 오른쪽 목록에서 BIOS 모드 항목을 확인합니다.
    • 만약 UEFI로 되어 있다면 보안 부팅 활성화가 가능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만약 레거시(Legacy) 또는 CSM으로 되어 있다면, 보안 부팅 활성화를 위해 BIOS/UEFI 설정을 변경해야 합니다.
  4. 보안 부팅 상태 항목을 확인합니다.
    • 켜짐(On): 이미 활성화되어 있으므로 이 가이드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꺼짐(Off): BIOS/UEFI 설정에서 활성화해야 합니다.
    • 지원되지 않음(Unsupported): 컴퓨터가 UEFI 모드가 아니거나 메인보드가 보안 부팅을 지원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은 UEFI 모드 변경으로 해결 가능)

2단계: BIOS/UEFI 설정 접근하기

보안 부팅을 활성화하려면 컴퓨터의 BIOS(Basic Input/Output System) 또는 최신 UEFI(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 설정 화면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1. 컴퓨터를 재부팅합니다.
  2. 재부팅되는 동안 특정 키를 계속해서 누르거나 빠르게 연타합니다. 이 키는 제조사나 모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주요 제조사별 BIOS/UEFI 진입 키:
      • ASUS: $\text{Del}$ 또는 $\text{F2}$
      • Gigabyte: $\text{Del}$
      • MSI: $\text{Del}$
      • HP: $\text{F10}$ 또는 $\text{Esc}$
      • Dell: $\text{F2}$
      • Lenovo: $\text{F1}$ 또는 $\text{Fn} + \text{F2}$
  3. 정상적으로 진입하면 BIOS/UEFI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대부분의 경우 마우스 사용이 가능한 그래픽 인터페이스로 되어 있습니다.)

3단계: CSM/Legacy Mode 비활성화

보안 부팅은 UEFI 모드에서만 작동합니다. 구형 하드웨어와의 호환성을 위한 CSM(Compatibility Support Module) 또는 Legacy Mode가 활성화되어 있으면 보안 부팅을 켤 수 없습니다. 이 모드를 비활성화하여 시스템을 순수한 UEFI 환경으로 전환해야 합니다.

  1. BIOS/UEFI 메뉴에서 보통 'Boot(부팅)' 또는 'Security(보안)' 탭을 찾습니다.
  2. 'CSM(Compatibility Support Module)' 또는 'Legacy Boot(레거시 부팅)'와 관련된 항목을 찾습니다.
  3. 이 항목의 설정을 'Disabled(비활성화)'로 변경합니다.
  4. 만약 이 단계 후에 부팅이 안 된다면, 하드 디스크의 파티션 스타일이 MBR(Master Boot Record) 방식일 수 있습니다. 윈도우 설치 드라이브는 GPT(GUID Partition Table) 방식이어야 UEFI 모드에서 부팅이 가능합니다. 이 경우 Minitool Partition Wizard 같은 도구를 사용하여 데이터 손실 없이 MBR을 GPT로 변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윈도우 11 설치 시 미디어를 사용하면 자동 변환 옵션이 뜨기도 합니다.)

4단계: 보안 부팅(Secure Boot) 활성화

이제 보안 부팅을 활성화할 차례입니다.

  1. BIOS/UEFI 메뉴에서 'Security(보안)', 'Authentication(인증)', 또는 'Boot(부팅)' 탭으로 이동합니다. (메인보드 제조사마다 위치가 다릅니다.)
  2. 'Secure Boot(보안 부팅)' 항목을 찾습니다.
  3. 설정을 'Enabled(활성화)' 또는 'On'으로 변경합니다.
  4. 만약 'Secure Boot'이 회색으로 비활성화되어 있다면, 'Secure Boot Mode'를 'Standard(표준)' 또는 'Custom(사용자 정의)'에서 'Standard'로 변경해야 활성화할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5단계: TPM 2.0 활성화 확인

윈도우 11의 필수 요구 사항인 TPM(Trusted Platform Module) 2.0도 이 김에 반드시 확인하고 활성화해야 합니다. TPM은 암호화 키를 안전하게 저장하는 하드웨어 기반의 보안 칩입니다.

  1. BIOS/UEFI 메뉴에서 'Security(보안)' 또는 'Advanced(고급)' 탭을 찾습니다.
  2. TPM, Intel PTT(Platform Trust Technology) (인텔 CPU의 경우), 또는 AMD fTPM(firmware TPM) (AMD CPU의 경우)과 관련된 항목을 찾습니다.
  3. 이 항목을 'Enabled(활성화)' 또는 'PTT/fTPM'으로 설정합니다.
    • 대부분의 최신 CPU는 별도의 칩 없이 펌웨어 형태로 TPM 2.0을 지원합니다.
  4. 모든 설정을 변경했으면, 'Save and Exit(저장 후 종료)' 옵션을 선택하여 변경 사항을 저장하고 재부팅합니다. (대부분 $\text{F10}$ 키를 누르면 저장 여부를 묻습니다.)

문제 발생 시: 자주 묻는 질문(FAQ)

Q: 보안 부팅을 켰는데도 윈도우 11 설치가 안 돼요.

A: TPM 2.0도 활성화되었는지 4단계를 통해 다시 확인하십시오. 또한, 현재 윈도우가 설치될 드라이브가 GPT 파티션 스타일인지 3단계의 설명을 참고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두 가지 모두 활성화/적용되어야 윈도우 11 설치가 가능합니다.

Q: 설정 변경 후 부팅이 안 되고 BIOS 화면만 계속 떠요.

A: 3단계에서 CSM/Legacy Mode를 비활성화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시스템 드라이브가 여전히 MBR 파티션으로 되어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팅 미디어를 사용하여 시스템을 다시 시작하고, 명령 프롬프트에서 diskpart 유틸리티를 사용하거나, mbr2gpt 도구를 사용하여 MBR을 GPT로 변환하거나, 아예 파티션을 삭제하고 GPT로 새로 포맷한 후 윈도우 11을 설치해야 합니다. (후자의 경우 데이터가 삭제되니 주의해야 합니다.)

Q: BIOS에서 보안 부팅 옵션 자체가 보이지 않아요.

A: 메인보드 펌웨어(BIOS)가 최신 버전이 아닐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 제조사 웹사이트에서 최신 펌웨어를 다운로드하여 업데이트하면 옵션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는 신중하게 진행해야 하며, 오류 발생 시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제조사의 가이드를 정확히 따르십시오.

이 가이드를 통해 대부분의 사용자가 겪는 윈도우 11 '보안 부팅' 문제를 아주 쉽고 빠르게 해결하고, 최신 운영체제를 안전하게 설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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